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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서 벌목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 숨져

연합뉴스

입력 2025.02.19 05:22

수정 2025.02.19 05:22

전남 담양서 벌목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 숨져

119 (출처=연합뉴스)
119 (출처=연합뉴스)

(담양=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벌목 중 나무에 깔린 50대 작업자가 사망했다.

19일 전남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께 담양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전부터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벌목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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