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서부를 중심으로 낮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15m(산지 20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서해안(군산·김제·부안·고창) 강풍주의보는 오전에 해제될 예정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0~-4도로 어제보다 2도께 낮고, 낮 최고 0~3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0도, 무주 1도, 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고창 2도, 전주·완주·부안 3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제공)은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두꺽로 만조는 오전 6시56분(558㎝)이고, 간조는 오후 1시16분(164㎝)이다. 일출은 오전 7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19분이다.
서해남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는 오전에 해제될 전망이다.
한편, 조업 중에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선원이 실종된 부안 왕등도 부근 해상은 북풍이 시속 30~55㎞(초속 9~15m)로 강하고, 물결도 1.5~3.5m로 높아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