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양자컴퓨터 최대 수혜주 리게티 컴퓨팅(이하 리게티)이 11% 가까이 폭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게티는 10.92% 폭락한 10.5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게티는 지난 5거래일간 14.82% 폭락했다.
이는 최근 들어 양자컴퓨터에 대한 열기가 다소 식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지난해 신형 양자컴퓨팅 칩 '윌로우'를 공개했다.
이후 월가에서는 양자컴퓨팅 바람이 불었다. 리게티는 월가의 양자컴퓨터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하며 주가가 급등했으나 최근에는 열기가 다소 식으며 랠리가 주춤하고 있다.
최근 급락에도 리게티는 지난 6개월간 1071%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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