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헬시플레저 수요에 맞춰 파우치형 저당 가공유 2종(밀크티·티라미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일반 가공유 대비 당 함량을 80% 줄여 칼로리는 75㎉ 이하이며 당은 3.7g 이하로 낮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파우트 파우치 용기로 빨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해 휴대하기에도 좋다.
단백질 보충을 위한 프로틴 쉐이크 3종(초코·인절미·밀크티)도 선보인다. 단백질이 20g 이상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 식사대용식 콘셉트로, 파우치에 담긴 분말을 물이나 우유에 타 먹는 방식이다.
한의학 박사와 공동 연구·개발한 차음료 T없이 맑은차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양파 껍질을 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근육통을 줄이고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차음료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건강 먹거리 라인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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