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지난해 하반기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이어온 책임음주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지난해 7월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들이 '드링크 모어 워터 직원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책임음주 홍보 대사로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이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주요 브랜드들도 팝업 및 제품 간담회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설치하며 캠페인에 동참했고, 그 결과 행사장 현장에서 약 3만명의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화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책임음주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하반기 기간 동안 책임음주 메시지와 함께 물 마시는 이미지를 노출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약 1790만 명 이상의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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