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신라면세점, '삼일절 바우처' 구매액 1% 유공자에 기부

연합뉴스

입력 2025.02.19 08:48

수정 2025.02.19 08:48

신라면세점, '삼일절 바우처' 구매액 1% 유공자에 기부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라면세점은 삼일절을 맞아 '착한 소비'를 위한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삼일절 바우처' 구매액 1% 유공자에 기부 (출처=연합뉴스)
신라면세점, '삼일절 바우처' 구매액 1% 유공자에 기부 (출처=연합뉴스)

신라면세점은 이날부터 삼일절인 내달 3일까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하는 '여행하며 기억하다, 쇼핑하며 나누다' 기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삼일절 바우처'를 제공받아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구매 금액의 1%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신라면세점은 '삼일절 바우처'로 발생한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삼일절 바우처'는 8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2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