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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免, '삼일절' 프로모션…구매 금액 1%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뉴스1

입력 2025.02.19 09:17

수정 2025.02.19 09:17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라면세점은 삼일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하는 '여행하며 기억하다, 쇼핑하며 나누다'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일절 연휴 맞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면세 쇼핑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진행된다.


구매 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삼일절 바우처'를 제공받아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구매 금액의 1%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삼일절 바우처'는 8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 원, 2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혜택으로 구성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바우처로 발생한 고객 전체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