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서 지난 2023년 11월 시작해 현재까지 13회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전통시장 내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민을 직접 맞이해 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고 홍천군이 전했다.
신 군수는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78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별로 전달했다.
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의 현지 확인과 종합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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