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6세 이상의 저소득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644명이며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급된다.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28일까지로, 기존에 발급받아 이용하던 사람은 신청 절차가 없어도 지원금이 재충전 된다.
사용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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