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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양계장서 한밤중 불…닭 3만여마리 폐사

연합뉴스

입력 2025.02.19 09:42

수정 2025.02.19 10:01

평택 양계장서 한밤중 불…닭 3만여마리 폐사

(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평택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3만여마리가 폐사했다.

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9분께 평택시 서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구조의 양계장 7개동 중 1개동이 전소했으며 산란계 등 닭 3만여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 10여분 만인 19일 오전 1시 7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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