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항시, 숙박업소 시설 개선에 최대 6000만원 지원

뉴스1

입력 2025.02.19 09:43

수정 2025.02.19 09:43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숙박시설 (뉴스1 자료)ⓒ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숙박시설 (뉴스1 자료)ⓒ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19일 관광경기 활성화와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소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비 1억90000만 원을 들여 업소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받는 업소는 보조금의 100% 이상을 자부담해 건물 외관 간판 교체, 외벽 도색, 건물 내관 객실 증·개축 리모델링, 공유공간과 조식 제공시설 등을 개선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들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