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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서울, 고터세빛섬 관광특구 지정 기념 무제한 와인행사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9 09:58

수정 2025.02.19 09:58

모델들이 한강 인근 무드서울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영FBC 제공
모델들이 한강 인근 무드서울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영FBC 제공

[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레스토랑 무드서울이 위치한 한강 대표명소 ‘세빛섬’의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으로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한강-반포 일대는 서울 시내 총 8곳의 관광 특구 중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품은 지역이다. 관광특구 선정을 기념해 무드서울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무드서울 2층에서 진행되는 주류 무제한 행사다. 와인, 칵테일, 맥주 등 총 30가지의 주류를 2만9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 40분까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무드서울은 한강과 어우러진 도심 속 분위기 속에서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강 야경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동행 고객, 경기권 외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드링크를 1인 1잔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이는 서울의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환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공될 예정이다.

무드서울은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토존도 새롭게 조성한다.
한강과 반포대교, 남산타워가 어우러지는 무드서울 포토존은 서울의 대표적인 뷰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드서울의 이번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무드서울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구 지정은 한강변의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무드서울이 제공하는 와인과 음식을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