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지난 4년 동안 법무부는 전례 없이 정치화됐다"며 "저는 남아있는 모든 바이든 시대 미국 검사의 해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즉시 개혁을 시작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미국의 황금기는 공정한 사법 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전국 검사들에게 해고 통지서를 보냈다.
미국에선 행정부가 바뀌면 연방 검사들은 물러나는 게 관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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