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9일 오전 9시 6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59명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 건물 바깥에 작업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 전기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잔불 정리를 마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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