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내달 1일부터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일 어린이집'은 부모가 주말이나 공휴일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한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2~87개월 미취학 영·유아로,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2개월간 영주아트어린이집에서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서비스 이용은 2일 전까지 영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서비스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2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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