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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자보건센터 건립 타당성조사…"통합의료환경 구축"

뉴시스

입력 2025.02.19 10:29

수정 2025.02.19 10:29

5월까지 용역 진행…임신·출산·육아 최적화 의료 환경 서비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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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임신·출산·육아를 동시에 돕는 통합의료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가칭 '충주시 모자보건센터'의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 작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모자보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는 근거를 찾는 작업이다. 용역은 5월까지 진행한다.


건축계획과 지역연계 방안을 포함한 기본계획도 세운다.



용역을 끝내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지 선정,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 전반을 지원하는 ‘모자보건센터 건립지원T/F’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충주시모자보건센터를 임신과 출산, 보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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