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입찰서 994억 낙찰
맞대결 벌인 신세계 '고배'

19일 오전 경산지식산업개발에서 열린 쇼핑몰 부지 입찰서 개찰에서 994억5000만원을 써 낸 한무쇼핑이 낙찰자가 됐다.
이번 입찰에 참여해 현대와 맞대결을 벌였던 신세계사이먼은 고배를 마셨다.
최종 계약은 오는 28일 체결된다.
이번 공개입찰의 기준가는 '565억 8010만4000원'이고,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했다.
프리미엄 쇼핑몰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가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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