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테이블 미팅 등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약전위원회(USP), 대정화금(USP 국내 표준품 공식 대리점)과 공동으로 mAb(단일클론항체)를 주제로 한 'USP 바이오 세미나'를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035137013_l.jpg)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약전위원회(USP), 대정화금(USP 국내 표준품 공식 대리점)과 공동으로 mAb(단일클론항체)를 주제로 'USP 바이오 세미나'를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약전위원회(USP)는 의약품, 생물제제, 건강보조식품 및 식품 성분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글로벌 공공 보건 기관이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는 바이오·제약 분야 국내 기업 10개사 내외가 참석했다. 바이오의약품 품질 표준과 솔루션이 소개되고 mAb 기반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에서의 USP 표준을 활용하는 방법이 공유됐다.
사내 분석법 검증, 배치 간 차이 극복, 참조 제품이 부재할 경우의 활용 등 R&D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됐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푸아드 아투프 USP 부사장과 함께 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열려 바이오업계 최신 동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 손지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USP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추진해 강화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