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글램 메탈 밴드 크랙샷(Crackshot)이 록매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강렬한 신곡 '겟 오버'(Get Over)로 2025년 첫 활동의 포문을 연다.
크랙샷(빈센트, 윌리 K, 대니 리, 싸이언)의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은 1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랙샷의 신곡 '겟 오버'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팀의 리더인 윌리 K가 작곡, 작사한 신곡 '겟 오버'는 크랙샷이 좌절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수없이 느꼈던 감정을 노래한 밴드 크랙샷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편곡에는 팀의 드러머인 대니 리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곡 '겟 오버'는 매 순간 필연적으로 마주할 고난과 시련을 끝내 극복하겠다는 결의를 크랙샷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담아낸 곡이다.
특히 고난과 시련을 끝내 극복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표출한 곡인 만큼 두려움에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아도 도전하는 모든 이에게 행운을, 포기하고 싶은 나날의 연속에도 내일을 기다리며 견디는 이들에게는 더 강한 끈기와 의지를, 결국엔 꺾여 좌절을 겪고 있는 이에게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곡 '겟 오버'를 발표하는 크랙샷은 다가오는 21일 단독 콘서트 '위 아 크랙샷 볼륨.4'(We Are Crackshot vol.4)를 개최하고 작년보다 더욱 숨 가쁘게 달릴 음악적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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