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시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사진=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056311577_l.jpg)
19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119신고 접수는 총 28만9597건으로 하루 평균 791.2건이다. 지난 2023년 31만9971건보다 3만374건(9.5%) 줄었다.
무응답·오접속 119신고 건수는 2023년 8만7505건에서 지난해 7만7868건으로 11%(9637건) 감소했다.
무응답·오접속 신고는 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로 119가 자동 신고되거나 유심(USIM)칩이 없는 휴대전화 등에서 긴급버튼이 눌러지는 경우 119에 접수된다.
나홍원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위급사항 재확인 문자 발송, 긴급상황 의심사례 확인 등 무응답·오접속으로 인한 소방력 출동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재난상황에 긴급한 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오접속 및 무응답 등 비긴급 신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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