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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美 관세 조치 대외경제현안 간담회서 점검…총력 대응"

뉴시스

입력 2025.02.19 10:59

수정 2025.02.19 10:59

산중위 전체회의 업무보고…수출 금융 지원 11차 전기본 보고…상반기 송변전 계획 수립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4. 11.2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4. 11.28. suncho21@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관세 등 미국 신정부 조치에 대해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조선·에너지 등 잠재적 협력 분야에 대해서는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신정부의 자국 우선 통상 정책 추진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정관은 "정부 차원의 주요국 공조 강화와 함께 국회·민간 등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대미 아웃리치를 전개하겠다"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유망 신흥국과 통상협정 체결을 가속화해 우리의 경제운동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출 투자 여건이 비상인 만큼 수출 상승세 유지를 위한 과감한 대책도 언급했다.

안 장관은 "어제 발표한 범부처 합동 비상수출대책을 토대로 수출금융·마케팅·인프라 등을 총력 지원하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366조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전시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물류인증 등 수출기업 애로도 적극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관련해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반도체 특별법·사용후 배터리법 제정에 노력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고성능 배터리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석유화학 등 글로벌 공급과잉 업종은 자발적 사업 재편과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면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검토를 통해 지역경제에 대한 부정적 여파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국회 보고도 있었다.

국회 보고를 마친 산업부는 향후 전력정책심의회를 거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11차 전기본이 확정되면 상반기 중 후속 계획인 장기송변전설비계획 등을 수립하고 용량 시장 개설, ESS 사업자 선정 등을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4.09.0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4.09.09.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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