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현대백화점 그룹의 한무쇼핑이 경북 경산시 경산 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부지(면적 11만㎡) 경쟁 입찰에서 승리했다.
19일 오전 경산 지식산업개발에서 열린 쇼핑몰 부지 입찰서 개찰에서 994억5000만원을 써낸 한무쇼핑이 경재 입찰에 나섰던 신세계 사이먼을 제치고 낙찰자가 됐다.
이번 공개입찰의 기준가는 565억 8010만4000원이었고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했다.
오는 28일 분양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산시는 2028년 개점을 목표로 200여개의 국내외 유명 패션 잡화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아울렛을 조성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