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킨이 GS25 매장에 고속 충전기 및 오디오 제품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는 단순한 간편식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벨킨도 편의점 유통망을 개척하며 40년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다.
벨킨은 디바이스 보호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충전기, 케이블,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IT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애플의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정교한 설계와 우수한 품질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벨킨 25W USB-C PD 3.1 PPS 초소형 고속 충전기(WCA012)’와 ‘벨킨 사운드폼 리듬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AUC012)’ 두 가지다.
벨킨의 25W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 세트는 2만3900원, 무선 이어폰은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5000개 이상 매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제품 확보 및 파트너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벨킨 신지나 한국 지사장은 "벨킨 제품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편의점 유통망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고, 그 시작을 GS25와 함께해서 너무 기쁘다”며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벨킨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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