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124213794_l.jpg)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태점검하고 2021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이 점검 대상이다.
안산시는 실태점검에서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 가운데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시는 재난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화재위험지역 분석 등 10가지의 빅데이터 분석과 다문화특구 내 소비 분석 등 4가지 정책 활용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라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바탕으로 한층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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