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가 가벼운 요실금에 최적화된 라이너·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의 디펜드 스타일 데일리 라이너·패드는 팬티라이너·생리대와 같은 여성용품과 구분되면서도 그 장점까지 지닐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요실금은 30~70대 여성 10명 중 4명(약 36%)이 경험한 적이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개인마다 시력이 다른 것처럼 요실금도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약 80%는 가벼운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유한킴벌리신제품은 가벼운 요실금에 특화된 라인업이다.
데일리 패드는 앞부분을 넓게 설계해 요 흡수에 최적화되도록 했다. 자사 생리대 제품 대비 강화된 흡수력으로 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생리대처럼 얇은 두께로 티 나지 않은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일부 제품에는 날개를 적용해 고정력을 강화했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이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대처를 돕고, 해당 카테고리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