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은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25회째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생명보험 업계에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포춘은 매년 컨설팅기업 콘페리와 협력해 각 산업 분야의 최고경영자, 이사 및 금융 업계 전문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업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순위를 발표해 왔다. 평가 항목은 △혁신성 △장기 투자 가치 △재무 건전성 △인재 유치 역량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은 “메트라이프는 ‘언제나 당신 곁에,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라는 사명을 핵심 이념으로 삼아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다시 한번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것은 메트라이프가 우리의 사명을 성실히 실천해 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트라이프는 1868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미국, 한국, 일본, 남미, 유럽 및 중동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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