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운영방안 논의 등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복도에서 한 공무원이 통화를 하고 있다. 2025.02.03. dahora83@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201054396_l.jpg)
인사혁신처는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남에 10번째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를 개소하고,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경남센터는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2층에 마련됐다.
경남센터는 앞으로 지역 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심리상담 및 검사, 스트레스 진단, 민원업무 담당자 및 고위험 임무 수행자 대상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업무 중 사고나 중대재해 등 긴급한 심리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문 상담으로 심리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마음건강센터는 2008년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개소한 이후 현재 과천, 세종, 대구, 광주, 춘천, 제주 등과 경남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약 4만여명의 공무원이 방문해 공직사회 대표적인 심리재해 예방 기구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뉴시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201112806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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