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방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소화기 각 550개와 560개를 지원했다.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2019년부터 소화기 지원 사업을 펴왔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소화기는 모두 5천880개에 달한다.
이날 기부한 2천200만원 상당의 소화기는 협회와 고은주택 등 지역 13개 회원사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은 "소화기 지원사업을 통해 소방 취약계층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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