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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플로리다 캠프 마지막 홍백전…고명준·전영준 투타 맹활약

뉴스1

입력 2025.02.19 14:16

수정 2025.02.19 14:16

SSG 내야수 고명준과 투수 전영준(오른쪽)이 SSG의 2025 스프링캠프 두 번째 자체 홍백전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SSG 랜더스 제공)
SSG 내야수 고명준과 투수 전영준(오른쪽)이 SSG의 2025 스프링캠프 두 번째 자체 홍백전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SSG 랜더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SSG 랜더스가 두 번째 홍백전을 치렀다.

19일 SSG 구단에 따르면 6이닝 경기로 진행된 홍백전에서 홍팀이 백팀을 7-6으로 이겼다.

이날 홈팀 내야수 고명준의 활약이 눈부셨다. 고명준은 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렸다. 한 개의 홈런은 만루홈런이었다.



고명준은 "연습했을 때 준비했던 것들이 경기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 듯하다. 홍백전이기 때문에 결과는 신경 쓰지 않고, 타석에서 내가 할 것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투수 중에선 우완 전영준이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전영준은 1이닝 동안 탈삼진 1개를 엮어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전영준은 "1차 스프링캠프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서 다행이다. 내가 생각했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캠프를 마무리해서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도 첫 실전 경기 등판을 마무리했다.
화이트는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2㎞가 찍혔다.


SSG 관계자는 "패스트볼 이외에도 컷패스트볼, 스위퍼, 커브 등 횡으로 움직이는 변화구의 움직임이 좋았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