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 정기총회에서 친환경 청소차로 활용 가능한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모델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서울시 협회에서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환경 보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타대우는 상용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친환경 청소차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협회 관계자들은 친환경 청소차가 원료비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현장 실증을 통한 조기 도입 방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기쎈은 지난해 11월 미디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특장차 모델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타타대우는 앞으로도 친환경 청소차를 비롯한 특장차 분야에서 현장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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