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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2025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 모집 등

뉴시스

입력 2025.02.19 14:21

수정 2025.02.19 14:21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연간 600여명 규모인 2025년 공공근로사업을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하며 1단계 사업 참여자 300명에 대해 24일~28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1만30원(2025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즈’를 3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10일~11일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우는 거리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대구 대표축제이다.

문예진흥원은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 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축제 운영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리더급 자원봉사자인 ‘파워풀 리더스’와 운영, 통역, 교통, 홍보의 4개 분야에서 활동할 ‘파워풀 프렌즈’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총 50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파워풀 프렌드’의 활동기간은 전야제인 5월9일부터 행사일까지 3일간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사전교육, 유니폼과 식사, 활동확인서 등이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해 통합 축제 자원봉사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축제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모집이나 대구의 축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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