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극과 극 이중생활에 나선다.
서강준은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국정원 요원과 고등학생을 넘나드는 정해성 역을 맡았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서강준은 국정원 요원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예측불가 이중생활에 나서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비주얼부터 180도 다르다.
반면, 담임 선생님인 오수아(진기주 분)에게 구레나룻을 잡히기 일쑤인 '찐' 고등학생 면모도 예고됐다. Z세대 동창생들과 함께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서강준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웹소설 표지를 보는 것 같다"라는 호평 속 서강준의 스타일리시한 교복 소화력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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