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의회 357회 임시회 폐회…53개 안건 처리

뉴스1

입력 2025.02.19 14:37

수정 2025.02.19 14:37

충남도의회 본회의 모습.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도의회 본회의 모습.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1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 이날 '대산 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하늘이법 조속 입법 촉구 건의안’ '농민과 소통없는 정부의 일률적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회기 중 ‘충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충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가 업무를 보고받고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와 충남연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진행됐다.

홍성현 의장(국민의힘·천안1)은 “이번 회기 동안 업무보고, 추경안 심의와 예년보다 많았던 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과 공직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4월 8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