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2021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꼽히는 비냐 빅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지난해 10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임스 서클링 주관의 테이스팅 행사 '그레이트 와인즈 월드 서울 2024'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4년 제임스 서클링 월드 와인 톱 100'에서 칠레는 물론 남미 전체 1위에 오르며 품질을 입증 받았다. 이는 전 세계 4만여 종의 와인 중 단 상위 0.5%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평가다.
비냐 빅은 칠레의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는 미야후 밸리에 자리한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빅 2021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6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프리미엄 와인을 단독 출시해 차별화된 와인 큐레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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