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인핸스(대표 이승현)가 기술신용평가 전문기관 NICE 평가정보(주)로부터 ‘매우 우수(TI-2)’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정부가 운영하는 기술 평가 제도로,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부여한다. TI-2 등급은 ‘매우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주어지는 최상위 수준의 평가로,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NICE 평가정보(주)는 “인핸스가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우수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스타트업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핸스는 AI 에이전트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Agent Platform(AIAP)을 개발했으며, 현재 50개국 이상, 1,0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에서 CommerceOS를 통해 수천 개의 AI 에이전트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동적 점유율 관리 △반응형 가격 조정 △브랜드 보호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며,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인핸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신용평가 결과는 AI 에이전트 자동화 기술의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IAP와 CommerceOS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운영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