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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출생' 가정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 "다둥이 가정 축복"

뉴스1

입력 2025.02.19 15:08

수정 2025.02.19 15:08

안양시청 전경.(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시청 전경.(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여섯째 자녀 백일을 앞둔 만안구 안양9동 소재 다둥이 가정을 19일 오전 찾아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다둥이 가정의 여섯째 아이는 지난해 말 태어나 오는 4월 백일을 맞는다. 시는 2023년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기존의 2배로 인상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이 가정은 1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최 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다둥이 가정은 큰 의미가 있고 매우 축복할 일"이라며 "다자녀 가족의 주거환경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관내 기업 2곳의 대표도 동행했다.

㈜디라직은 이 가정에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10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에이엠젯코리아는 4문형 냉장고를 후원 물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