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한낮 기온이 여전히 2도 안팎에 머문 19일 차가운 날씨에도 전남 보성군 득량면 초암정원에는 애기동백(산다화)이 활짝 피었다.
초암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붉게 만개한 애기동백이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오는 주말에는 꽃이 지기던 애기동백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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