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사진 오른쪽)과 안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사진 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치과대학병원 발전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그린푸드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527074316_l.jpg)
이 기부금은 치과대학병원 의료장비 확충과 스마트 진료 환경 구축 등에 쓰인다.
기부금 전달과 별개로 현대그린푸드는 연세대 치과대학과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1월 체결한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고령의 보철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유동식과 연화식 등 케어푸드를 제공한 뒤 그 기여 정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고령층의 간편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케어푸드 제조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최적의 케어푸드 식단을 설계해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완전 발치 환자 등을 위한 유동식 제품도 개발해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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