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이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548242179_l.jpg)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곽근석 부시장이 19일 내일동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읍·면·동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방문 일정은 21일, 22일, 28일이다. 곽 부시장은 읍·면 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 사항과 건의사항, 지역 여론을 청취한 후 이를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곽 부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펴 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랑진읍,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교육
![[밀양=뉴시스]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548251895_l.jpg)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서비스의 중요성과 공무원의 친절한 태도가 민원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화 민원 친절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삼문동 이재희씨, 라면 100박스 제공
![[밀양=뉴시스] 삼문동에 거주하는 이재희(오른쪽)씨가 시청을 방문해 라면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548273135_l.jpg)
밀양시는 삼문동에 거주하는 이재희씨가 시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밀양시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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