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국립괴산호국원이 19일 나라사랑 교육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증평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체험과 참배 활동 등 각종 교육활동 지원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 △학생 안전 관리와 지도 등 행사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괴산호국원은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 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2019년 10월 개원했다. 일상에서 국민이 보훈을 실천하도록 하는 학생 참관교육 등 다양한 호국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희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도록 지역기관과 함께 다차원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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