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 수원시의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602056232_l.jpg)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수원시 시세 감면 조례와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 건축 조례, 보훈시설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발언에는 홍종철 시의원(국민의힘)과 김경례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서 각각 흡연 문제와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홍 의원은 "흡연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와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더는 간과할 수 없다"며 "금연 관련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의 질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지자체의 단속 권한을 강화하는 주택법 개정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제391회 임시회는 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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