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스마트 자동차·홈 방어"…융합보안 교육으로 500명 인재 배출

뉴스1

입력 2025.02.19 16:11

수정 2025.02.19 16:11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을 올해 4월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ICT융합 산업 확대로 인해 융합보안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총 500명의 보안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게 사업 목표다.

협회는 총 8개 분야를 선정, 연간 20회 교육을 올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과정으로는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가전 △스마트 의료 △블록체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등이 있다.

특히 AI 보안 과정을 신설해 관련 이슈 및 기술을 교육한다.


하루 7시간씩 총 3일간 오프라인 집체 교육으로 운영된다.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교육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