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을 올해 4월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ICT융합 산업 확대로 인해 융합보안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총 500명의 보안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게 사업 목표다.
협회는 총 8개 분야를 선정, 연간 20회 교육을 올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과정으로는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가전 △스마트 의료 △블록체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등이 있다.
하루 7시간씩 총 3일간 오프라인 집체 교육으로 운영된다.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교육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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