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현안에 반영 협조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지역 도의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원주시는 현안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원주공항 이전 시설개선 및 확장방안 국토교통부 종합계획 반영과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 도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와 함께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기업도시 축구장 조성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북원도서관 건립 등 사회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역점 사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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