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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 3년연속 선정

뉴스1

입력 2025.02.19 16:33

수정 2025.02.19 16:33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2023년 울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억4400만원으로 지역 장애인 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 등 3개 과제,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