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운대 창설식
![[진주=뉴시스] 지난 18일 거행된 경운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식에서 후보생 대표가 입단 선서를 하고있다.(사진=공군교육사령부 제공).2025.02.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637489684_l.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우수 인재 획득과 정예 공군인 양성을 위해 공군학생군사학교 예하 학생군사교육단을 올해 4개교 추가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군 학생군사교육단은 1971년 항공대학교 공군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을 시작으로 한서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경상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전국 8개 대학교에 소재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4400여명의 장교와 270여명의 부사관을 배출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2025년 1월 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4개교 신설 학군단에 대해 첫 창설식을 지난 18일 경운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후 백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청주대학교에서도 연이어 창설식을 개최해 총 12개교의 학생군사교육단을 운영해 미래 군 리더 양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각 학교와의 합의서를 체결해 학군후보생에 대한 기숙사와 등록금, 국·내외 해외 탐방비 지원 등 우수 인재양성의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군교육사령부 학생군사학교장 고경덕 대령은 “공군 학군단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대한민국 공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며 “공군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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