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책 등 논의
![[세종=뉴시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9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화훼농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안정 정착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643280736_l.jpg)
권재한 청장은 이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지원책 모색, 지역단위 '4-에이치(H)'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4-에이치(H)는 '지·덕·노·체'라는 이념 실천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 등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농업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청년농업인 회원은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활동도 한다.
권 청장은 "청년농업인이 영농 기술 부족으로 정착 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농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기반의 창농 활성화와 판로구축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며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모임체를 확대하고, 농진청의 분야별 전문가 또는 농업기술명인 등 선도 농업인과의 결연을 확대해 효과적인 기술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농진청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과 전문 상담(컨설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농업인이 4-에이치(H)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 농촌진흥기관, 한국4-에이치(H) 중앙본부와 함께 저변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9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화훼농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안정 정착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643328765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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