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재능그룹 산하 재능문화가 '재능 혜화 마티네' 공연을 3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능 문화는 '혜화동에서 즐기는 문화 휴식'을 모토로 2015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재능 혜화 마티네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클래식 공연과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보이텍 짐보브스키, 첼리스트 박건우,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참여한다. 히사이시 조, 프리츠 크라이슬러,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피아노 삼중주로 선보인다.
티켓은 전 좌석 3만 원이며 인터파크나 JCC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작곡가들의 작품 중 특히 피아노 삼중주에 어울리는 곡들이 연주된다"며 "음악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에 입문하려는 리스너들에게도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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