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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구 상가건물 내 예식장서 불…1명 화상

연합뉴스

입력 2025.02.19 17:35

수정 2025.02.19 17:35

안양 동안구 상가건물 내 예식장서 불…1명 화상

(안양=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9일 오후 4시 18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13층짜리 상가 건물 12층에 있는 예식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이 불로 1명이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다.
또 건물 내에 있던 110명이 한때 대피했다.

예식장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60여명을 투입해 신고 13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예식장 주방에서 조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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