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9일 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제25대 신규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신규 의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상의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한 소개와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상의가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 및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태희 회장은 “대전상의는 기업, 연구소, 대학, 지역사회와의 연결과 소통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8개 시·군 기업과 대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은행, 공기업 등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면 경제발전은 물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연 출신의 고경력 퇴직과학자 활용과 대전경제포럼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임직원 핵심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신규 의원들의 적극적인 상의 활동 참여가 기업은 물론 대전과 충청,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규 의원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제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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