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19일 오후 3시44분께 충남 공주 탄천면 남산리에서 산불이 나 38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진화 차량 10대, 인력 5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 및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불씨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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